울산 북구는 내달 13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은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2곳을 대상으로 전문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위생등급 평가표에 의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하게 된다.
북구에는 현재 매우 우수 6곳, 우수 3곳, 좋음 11곳 등 모두 20개 업체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았다.
위생등급 지정 업소에는 지정서와 표지판을 교부하고 지정기간 내 출입 검사 면제, 시설·설비 개보수 융자지원, 위생용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환경위생과 위생관리 담당 전화(241·7782)로 문의하면 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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