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도서관 새이름 ‘울산종갓집도서관’ 확정
상태바
중부도서관 새이름 ‘울산종갓집도서관’ 확정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10.04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종갓집도서관 조감도. 울산 중구 제공
새로 건립되는 울산 중부도서관 이름이 ‘울산종갓집도서관’으로 확정됐다.

울산 중구는 지난 8월1~10일 명칭 공모를 한 결과, 총 257건이 접수돼 도서관운영위원회와 주민 선호도조사 등을 거쳐 새 명칭을 선정했다.

중구는 해당 명칭이 기존의 도서관 이름과 차별화되는 것은 물론,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울산의 중심지 종갓집 중구의 지역적 특색을 잘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우수작으로 ‘울산큰애기도서관’, 장려작으로는 ‘울산중구도서관’ ‘지혜의정원도서관’ ‘울산중부도서관’이 뽑혔다.

한편, 울산 중구 유곡동 265-1에 들어서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연면적 701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개관은 2024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13)유익한 지름길-청구뜰공원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