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울산화주물류협의회와 합동 포트세일즈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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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울산화주물류협의회와 합동 포트세일즈 펼쳐
  • 권지혜
  • 승인 2023.10.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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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A는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회장단과 울산항 내 탱크터미널 6개사를 방문해 탱크시설 및 안전설비 구축 등에 관해 논의했다.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화주물류협의회는 울산항의 액체화물 물동량을 늘리기 위해 합동 포트세일즈를 펼쳤다.

UPA는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회장단과 울산항 내 탱크터미널 6개사를 방문해 화주사가 탱크터미널을 이용할 때 고려하는 탱크시설 및 안전설비 구축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UPA, 울산화주물류협의회, 탱크터미널사는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급변하는 국내외 산업환경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울산항에 있는 탱크터미널 업체는 총 11개사로, 연간 약 370만㎘의 화물 저장 능력을 기반으로 울산항 액체화물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UPA 관계자는 “울산항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울산화주물류협의회와 탱크터미널사 간의 상호 교류를 적극 지원해 보다 고객 중심적인 항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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