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중구로부터 사단법인 꿈빛소금(대표 성기창)이 위탁운영 중인 중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죽련)은 4일오전 9시 삼일초등학교(교장 류치현)에서 초등학교 5, 6학년 129명을 대상으로 ‘2023년 중구청소년어울림마당 외솔을 만나다2’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2023 중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의 형식으로 10월 9일 제577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한글테마 부스 체험과 디지털배움터의 지원을 받아 챗GPT 실습, 3D 활용, 핑퐁 로봇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맞춤법 퀴즈’, ‘나의 다짐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순우리말 슈가아이싱 머핀 만들기’, ‘한글 문패 만들기’, ‘챗GPT 실습’, ‘3D펜 활용’, ‘핑퐁 로봇 체험’ 등 8가지가 체험이 실시됐다.
중구청소년문화의집 이죽련 관장은 “올해는 디지털배움터의 지원을 받아 챗GPT 실습, 3D펜 활용, 핑퐁로봇 체험을 진행하며 지역과 함께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해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르게 한글을 사용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중구지역을 활동장소로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상시적인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한 청소년 문화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추구하는 문화 특화사업이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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