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문화의거리에서는 한글 홍보관, 멋글씨 수상작 전시, 창작동시조 작품 전시, 글그림 전시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한글사랑 음악회도 열린다. 외솔기념관에서는 온 가족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한글아, 놀자’와 외국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한글 글짓기 대회 ‘한글으뜸가름제’가 진행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는 외솔 국제타이포그래피 공모전 수상작 전시도 마련된다.
또 7일에는 ‘땅 이름 연구와 외솔 정신’을 주제로 외솔학술대회와 양사초등학교에서 문화의거리까지 함께 걸으며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는 한글사랑 거리행진이, 8일에는 ‘반구대 암각화와 한글의 문자 디자인’을 주제로 외솔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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