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독창적인 쇠부리문화, 서울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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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독창적인 쇠부리문화, 서울 나들이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10.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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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초청으로 6일 ‘울산쇠부리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울산쇠부리기술 복원실험 모습.
독창적인 울산쇠부리문화가 2000년 고도 서울에 소개된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초청으로 6일 ‘울산쇠부리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한성백제박물관이 개최하는 ‘2023 백제문화특별전시 강철백제’와 연계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울산쇠부리축제와 울산쇠부리소리, 울산쇠부리기술 등 울산쇠부리문화를 소개하는 홍보행사와 더불어 ‘울산쇠부리가마 만들기’ ‘쇠부리 동판 체험’을 개최한다.

앞서 지난달 21일 ‘백제문화특별전시 강철백제’ 개막식에서 ‘울산쇠부리문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철의 노래’를 울산에서 활동하는 ‘루체앙상블’이 공연한 바 있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도시 울산의 뿌리이며, 2000년 철의 역사를 담고 있는 울산쇠부리문화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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