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 초청으로 6일 ‘울산쇠부리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한성백제박물관이 개최하는 ‘2023 백제문화특별전시 강철백제’와 연계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울산쇠부리축제와 울산쇠부리소리, 울산쇠부리기술 등 울산쇠부리문화를 소개하는 홍보행사와 더불어 ‘울산쇠부리가마 만들기’ ‘쇠부리 동판 체험’을 개최한다.
앞서 지난달 21일 ‘백제문화특별전시 강철백제’ 개막식에서 ‘울산쇠부리문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철의 노래’를 울산에서 활동하는 ‘루체앙상블’이 공연한 바 있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도시 울산의 뿌리이며, 2000년 철의 역사를 담고 있는 울산쇠부리문화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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