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당분간 일교차 10℃ 이상,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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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당분간 일교차 10℃ 이상,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해야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10.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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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의 연휴가 끝나고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울산은 당분간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울산 아침 최저기온은 13℃며 최고기온은 20℃로 평년보다 1~3℃ 가량 낮겠다.

6일은 울산 아침 최저기온이 10℃로 크게 떨어지나 낮 최고기온은 22℃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하루 사이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나며 일교차가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당분간 구름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울산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이 순간풍속 1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울산을 포함한 전국이 미세먼지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다만 쌀쌀한 날씨는 오래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을 앞둔 6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며 울산은 대체로 맑다가 6일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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