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부산대가 최근 교무회의를 열어 양산문화예술의전당 건립 부지로 예정된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지에 대한 사용을 가결(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양산문화예술의전당 건립 사업을 양산의 5대 선도 프로젝트로 확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고 밝혀 경남도의 보조금 지원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2027년까지 부산대 양산캠퍼스 2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만3243㎡ 규모의 양산문화예술의전당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해부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이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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