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민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슬기로운 울산생활' 공모사업에 선정된 'Star:T(스타티) 코딩'팀(대표 김승욱)이 울산 지역의 SW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 Star:T 코딩과 함께 하는 디지털 “쌤”터 ]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과 8월 울주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여 사물인터넷을 만들어보는 코딩 교구 MODI와, 블록코딩을 이용하여 자율주행자동차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있는 알티노라이트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어 9월 24일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초등학생 저학년들과 함께하는 "인공지능로봇-카미봇파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은 로봇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0월 15일에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텍스트코딩-파이썬”을 주제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정시윤 학부모님은 "행사를 마치고 아이가 재미있었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이런 행사가 다양하고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울산 민관협치지원센터의 슬기로운 울산생활은 시민과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며, 활동 성과를 공유하여 지역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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