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김도진)는 5일 회장과 임원진 10명이 울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이정숙)를 방문해 동구지역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보조가방 30세트를 전달했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올해로 3년째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보조가방 세트는 지역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전해 질 예정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매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관심가져주시고,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시는 동울산청년회의소 회장님과 임원진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원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동구가족센터는 동구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의 가족관계 향상 및 건강한 가정을 위해 가족상담,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맞벌이가정지원사업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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