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물들이는 그윽한 묵향 속으로...서협 울산지회 16회 정기전
상태바
가을 물들이는 그윽한 묵향 속으로...서협 울산지회 16회 정기전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3.10.0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종민 작가의 ‘일진월보’
▲ 김옥길 작가의 ‘상선약수’
성큼 다가온 가을을 묵향으로 물들이는 전시가 마련된다.

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제16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울산지역 회원 245명 가운데 160여명이 참여해 한글·한문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울산서예협회는 지난 1997년 창립 이후 꾸준히 지회전을 여는 등 회원들의 서력을 높이고 서예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민 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장은 “서예는 사람의 내면을 정화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힘 있는 예술의 한 분야다”며 “올해도 지회전을 통해 회원들의 서력을 증진하고, 서예 인구의 저변 확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수행평가 민원 시달리던 울산 교사 숨져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