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는 오는 9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제16회 정기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울산지역 회원 245명 가운데 160여명이 참여해 한글·한문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울산서예협회는 지난 1997년 창립 이후 꾸준히 지회전을 여는 등 회원들의 서력을 높이고 서예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민 한국서예협회 울산시지회장은 “서예는 사람의 내면을 정화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힘 있는 예술의 한 분야다”며 “올해도 지회전을 통해 회원들의 서력을 증진하고, 서예 인구의 저변 확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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