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수중환경보호협회(협회장 장수진)은 7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린 'EAST SEA FESTIVAL 2023_ILSAN 이스트씨페스티벌 2023울산‘에 참가해 해양수중정화 활동을 벌였다.
동해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대한수중환경보호협회의 수중환경 보호활동으로 건져올린 해양쓰레기와 불가사리 퇴치활동이 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환경보호사진전, 플로깅, 버스킹,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장수진 대한수중환경보호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수중환경보호협회는 악화되고 있는 수중환경의 생태계 파괴 문제와 수중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대한민국의 바다인 동해의 해양보호 캠페인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EAST SEA FESTIVAL 2023_ILSAN 이스트씨 페스티벌 2023 울산‘ 축제는 울산광역시와 고려아연(주)가 주최하고, (사)열린문화협회가 주관했다.
축제는 8일까지 일산해수욕장에서 계속된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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