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관장 김태한)는 7일 울산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12회‘ᄒᆞᆫ사랑silver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 12회 ᄒᆞᆫ사랑silver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인생이라는 여행“Sing For My Life”라는 주제로 혼성합창, 여성합창, 남성합창, 특별공연 등을 통해 합창단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하였으며, 뮤지컬과 오페라의 노래들로 다시 청춘을 꽃 피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연을 가족과 지인, 지역시민들에게 선보였다.
김태한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장은 "노인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노인문화 홍보에 앞장서며,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의 노인 활동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있는 제12회 ᄒᆞᆫ사랑silver합창단 정기연주회의 의미가 시민들에게 많이 전파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ᄒᆞᆫ사랑silver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tvN 코리아 갓 탤런트』, 『SBS 스타킹』, 『KBS-2TV 남자의 자격』, 『KBS-2TV VJ특공대』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울산 전국합창경연대회, 전국환경노래 합창경연대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경연대회, 전국 항노화 실버합창경연대회, 울산합창 어울림, 울산실버페스티벌, 울산합창페스티벌, 해오름합창페스티벌 등 전국 대회 및 지역 축제에 참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버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합창단이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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