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나라사랑 페스타 ‘4차산업 디지털 기술, 울주군 입암마을 독립운동가와 만나다’를 열었다.
행사에는 청소년 200여명이 공연·퀴즈·포토·체험존으로 나뉜 프로그램에 참여해 울주군 입암마을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4차산업 디지털 기술, 울주군 입암마을 독립운동가와 만나다’는 영남 일대 독립운동의 산실인 울주군 범서읍 입암마을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3D프린팅과 코딩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독립운동과 관련된 창작물을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강미선 중부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우리 고장 울주군의 독립운동을 알리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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