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청소년포상제 울산지역 연합 탐험활동 ‘울산보물찾기, 역사문화탐사 대작전’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자기도전포상제에 도전하고 있는 청소년 24명이 참여해 역사문화탐사를 주제로 천전리각석, 반구대암각화, 박상진의사생가 등을 찾아 문화 유적을 관찰하고 조사하는 활동과 팀별 도전 과제를 하는 미션활동을 했다.
활동은 지역 내 포상센터인 남목청소년문화의집,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문수청소년센터, 울산시립미술관, 호계초등학교와 공동협력으로 마련됐다.
최명숙 울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센터장은 “이번 탐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이 한층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성장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포상제 활동을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포상제는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삶의 기술을 습득하고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금·은·동장 등 단계에 따라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합숙활동을 진행한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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