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전화 카메라로 아름다운 자연과 산사의 모습 등을 담은 사진을 선보이는 전시가 마련된다.
통도사 서운암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장경각 일원에서 제5회 통도사 서운암 폰카사진전을 연다. 전시 주제는 ‘폰!작은 렌즈로 바라보는 자연의 아름다움’이다.
이번 전시는 김홍영 사진작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폰카 사진반 제3기 과정 수강생들이 수료에 앞서 수업에서 익힌 사진 기법을 바탕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2기 수료생 7명도 전시에 참여해 모두 60여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전시 참여자는 서송 스님과 김홍영 작가를 비롯해 장귀숙, 김경애, 정서목, 조태환, 조정자, 유춘례, 김인숙, 이태숙, 김규령, 장순예, 정명숙, 김미향, 추서영, 조보규, 길예원, 이승임, 정봉재, 이명순, 김미정, 박귀순씨다.
한편, 통도사 서운암 서송 스님은 불교 대중화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폰카 사진반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진행된 1~2기에 이어 3기 수강생 13명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문의 055·382·7094.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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