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노동화합센터 재건축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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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노동화합센터 재건축 개소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3.10.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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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노동화합센터 개소식이 지난 6일 남구 삼산동에서 열렸다. 박준석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김충곤 한국노총 울산본부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의장 등 내빈들이 개소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재건축된 울산시 노동화합센터가 지난 6일 뒤늦은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시 노동화합센터는 지난 2004년 ‘노동화합회관’이라는 이름으로 울산 삼산동에 건럽돼 운영돼 왔다. 이후 시설 노후 등으로 지난 2021년 10월 재건축을 시작, 올해 2월 연면적 2097㎡, 지상 5층 규모로 새롭게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장, 회의실, 대강당, 사무실 등이 있으며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에서 위탁관리 운영하고 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됐다.

노동화합센터 재건축을 담당했던 이동일 세한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신종원 (주)대흥종합엔지니어링 이사가 울산시장상을 수상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노동화합센터가 노사화합을 이끌어 내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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