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는 정원 내 1394명 모집에 1만257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이 7.36대1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6.94대1을 기록한 것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물리치료학과가 26.88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설 학과인 반도체공학과가 16.06대1, 스포츠재활학부 스포츠재활전공이 12.92대1, 간호학부가 10.46대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춘해보건대는 정원 내 588명 모집에 4707명이 지원해 8.0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8.32대1과 비교해 약간 하락한 수치다. 물리치료학과가 35명 모집에 763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21.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응급구조과 12.6대1, 간호학과 10.8대1로 나타났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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