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마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심영숙)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경주 블루원글램핑장에서 글램핑 우정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에서 사회연대사업으로 문화체험활동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아동센터아동 20명이 참여했다.
평소 캠핑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캠프파이어 및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심영숙 꿈마을지역아동센터장은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이 또 다시 캠프를 가고 싶다고 할 정도로 호응도기 높은 뜻깊은 캠프에 후원해준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여러 기업 및 단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체험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라고각오를 밝혔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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