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우수 콘텐츠상’과 ‘BITF 퍼레이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구는 낭만동행의 일환인 미스터리 사운드 시즌2의 맛보기 문제를 통해 야외 방탈출 걷기 프로그램을 홍보해 일일 참여 1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 구성으로 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또 BITF 퍼레이드에는 동구 관광캐릭터인 고미·도리·마니가 모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BITF 퍼레이드상도 받았다.
동구 관계자는 “걷기 여행의 기쁨이 가득한 곳! 다양한 걷기 콘텐츠가 가득한 울산 동구 홍보를 중점으로 두었다”면서 “걷기 좋은 가을, 방문하셔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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