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2023년산 일반벼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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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2023년산 일반벼 수매
  • 이춘봉
  • 승인 2023.10.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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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농협은 10일 울산지역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과 두북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23년산 일반 벼 산물 수매에 들어갔다. 수매는 4주간 진행된다.
울산농협은 울산지역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과 두북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오는 11월3일까지 2023년산 일반 벼 산물 수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매 품종은 공공비축미 품종(새일미, 영호진미)과 계약 재배 품종이며, 구곡 및 통일계 벼 등은 수매하지 않는다. 특히 공업용 백에 담은 산물벼는 수매를 하지 않는다.

금년 수매 계획 물량은 총 1t만(연합 5000t, 두북 5000t)이다. 출하 시 1등급 기준 우선 지급금으로 5만5000원을 지급하고 이후 수매 가격이 확정되면 추가 정산을 실시한다.

이날 수매식에는 김창현 울산농협 본부장, 이상문 울산조합운영협의회 의장과 정성락 농소농협 조합장, 서정익 두북농협 조합장, 진태윤 농협울주군지부장,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해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창현 울산농협 본부장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를 예방하고 수매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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