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A-04 주거환경개선사업 13년만에 완료
상태바
중구 A-04 주거환경개선사업 13년만에 완료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10.11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 A-04(산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13년만인 사업을 마무리지었다.

10일 중구는 동동 A-04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사완료를 최종 고시했다.

A-04 구역은 지난 2007년 10월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선정돼 지난 2010년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그러나 이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재정악화에 따른 사업참여 불가 결정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다, 지난 2015년 중구가 주민자력으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며 재추진됐다.

A-04 구역 정비에는 100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이번 사업으로 동동 421 일대 도로와 주차장, 공원, 광장 등이 신설됐다.

중구 관계자는 “정비사업 형태가 아닌 주민자력개발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면서 사업기간이 일부 길어졌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