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 백신 접종 피해자에 위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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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 백신 접종 피해자에 위로금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3.10.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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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코로나의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하는 시점을 연내에 결정한다. 또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3일 이내 사망하는 등 시간근접·특이경과를 보이는 피해자에게 위로금도 지원한다.

질병관리청은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시기는 국내외 유행과 대응 수준, 보건소 업무 정상화 필요 정도, 동절기 접종 추진 상황, 위기대응자문위원회와 위기평가회의 등 전문가 자문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절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는 최고 수준인 ‘심각’부터 ‘경계’ ‘주의’ ‘관심’ 단계로 나뉘어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8월31일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하며 방역완화 2단계 조치를 시행했다.

위기 단계도 ‘주의’로 하향되면 검사비 지원 대상이 더 줄어들고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된다.

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남아있던 방역 조치도 조정되며 상시적 감염병 관리 단계로 전환 준비에 착수한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전 해제나 권고 전환 등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해 결정할 방침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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