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금속·소재산업 가치있는 파트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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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nM “금속·소재산업 가치있는 파트너로”
  • 이춘봉
  • 승인 2023.10.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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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7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서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근 고려제강 부사장, 정승희 한국비철금속협회 부회장 등이 LS MnM 부스를 방문했다.
울산 비철금속 소재 기업인 LS MnM이 국내 대표 금속전시회에 참가해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LS MnM은 ‘메탈(M)이 머티리얼(M)을 품다’라는 주제로 13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7회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전에 참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M이 M을 품다’는 회사가 ESG 경영 기반과 IT 시스템에 의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기존 금속(Metals) 사업의 글로벌 네트워킹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재(Materials) 사업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금속과 소재 산업의 가치 있는 파트너(Valuable Partner in Metals & Materials)’로 성장한다는 회사의 비전을 내포하고 있다.

전시관은 총 4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ESG 경영’ 영역에서는 2050년 넷제로 로드맵과 순환 경제를 표현하는 환경(Environment), 사업장 안전보 건 활동을 소개하는 사회(Social), 경영 투명성 확보 및 준법,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설명한다.

‘IT 시스템 경영’ 영역에서는 빅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 정확성, 신속성, 효율성 확보를 위한 활동들을 소개한다. .

‘금속(Metals) 사업’ 영역에서는 지능형 자동화에 기반해 생산하는 구리, 귀금속(금, 은, 백금, 팔라듐 등), 황산 등의 생산공정 및 제품을 소개한다. 더불어 제련소의 스마트 팩토리 추진 현황과 품질, 제품, 안전보건, 환경과 관련한 경영 인증 시스템도 함께 설명한다.

‘소재(Materials) 사업’ 영역에서는 배터리 비즈니스의 전체 밸류 체인을 설명하면서, 향후 LS MnM이 생산할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황산망간, 수산화리튬 등의 샘플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반도체 소재인 고순도 황산과 태양광 소재인 은 페이스트도 보여준다.

LS MnM 관계자는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회사의 사업과 비전을 소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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