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ERU 재난대응훈련에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경남지사, 울산혈액원 그리고 울산남부소방서 직원 및 적십자 봉사원 180명이 참여했다.
재난발생 시 필요한 임무 및 역할을 직원과 봉사원이 숙지하고 중대형 재난발생 시 권역별 인프라 집중을 통한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지진, 화재, 수해 등 지역사회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직원, 봉사원 등 각자가 속해있는 소속에 맞게 자신의 역할을 평소에 숙지해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 많은 봉사원과 인근지사, 유관기관에서 참여해 역할을 잘 수행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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