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약사동 국공립어린이집·국민체육센터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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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약사동 국공립어린이집·국민체육센터 첫삽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10.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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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울산 중구 약사동에서 열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등이 시삽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중구 약사동에 국공립어린이집 및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중구는 12일 약사동 327-9 일원에서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중구는 앞서 지난 2020년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2개 이상의 생활편의시설을 한곳에 모아 짓는 사업이다.

중구는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약사동 327-9 일대 1400㎡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177㎡ 규모의 복합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시설 건립에는 총 사업비 55억원(국비 18억원, 시비 5억원, 구비 22억원, 금융산업공익재단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지원금 10억원)이 투입된다.

시설 1층에는 장애아 전문 국공립어린이집(584㎡), 2층에는 다목적 프로그램실을 갖춘 국민체육센터(593㎡)가 조성된다.

중구는 내년 2월 준공, 6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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