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울산상의·경남은행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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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식재산 역량강화, 울산상의·경남은행 업무협약
  • 이춘봉
  • 승인 2023.10.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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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상의 울산지식재산센터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희망드림센터는 12일 울산상의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희망드림센터는 소상공인 지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12일 울산상의 3층 회의실에서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과 이상봉 경남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의 브랜드 역량을 제고하고 경영 안정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마련했다.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소상공인 생존 및 성장 전략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사례 도출을 위한 상호 지원 사업 추천 및 연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성장 요소 중 하나인 ‘고객’과 ‘자금’ 부분에 대해 상권 분석 및 마케팅, 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울산상의는 ‘고객’과 ‘제품 경쟁력’ 분야에서 브랜드 보호와 레시피 보호를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소상공인 지식재산 인식 제고를 위해 공동으로 교육·세미나 및 컨설팅도 시행할 계획이다.

이상봉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소상공인희망드림센터는 BNK가 추구하는 지역 상생의 또 다른 모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정한 상생 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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