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정관읍 도시경관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기장군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됐다. 올해 6월 3234㎡ 부지에 코스모스와 금계국 씨앗을 파종했으며, 현재 코스모스가 만개해 핑크빛의 아름다운 자태을 뽐내고 있다. 함께 파종한 금계국은 내년 5월 만개해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는 지난 6일부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식 개방돼 운영되고 있다. 정관휴먼시아 2단지를 통해 출입할 수 있다.
문재철 정관읍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미관 개선에 일조하고 있는 코스모스 꽃단지가 주민들의 힐링 장소이자 아파트 빌딩 숲 속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갑성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