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울주군 초등학생 4~6학년 3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서함양 캠프-나는 뉴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울주군 초등학생들의 사회성 및 정서함양을 목적으로‘나를 새롭게 변화시킨다’라는 뜻의 ‘나는 뉴띵’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 되었으며,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긍정적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캠프 1일차에는 안전교육 및 화랑 그것이 알고 싶다와 스카이트레일 체험, 2일차에는 국궁체험, 뚝딱뚝딱 목공예 무드 등 만들기, 공동체놀이 협동바운스, 팀별 서바이벌 게임 선생님을 이겨라와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명상과 캠프 소감 나누기를 하면서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게 된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한 초등학생은 “이번 캠프에 화랑정신과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를 친구들과 같이 와서 재미있었고 화랑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고, 캠프를 통해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화랑정신을 기억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중학생 대상으로 청소년 정서함양 캠프를 9월에 진행한 바 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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