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수시모집 전형 중 면접을 앞둔 일반고 수험생을 지도하고자 면접주간을 마련했다.
이번 모의 면접에는 일반고 3학년 학생 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면접은 울산진로진학지원단으로 구성된 면접관 2명이 학생 1명을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면접관은 학생이 지원한 대학의 기출 면접 문항을 검토하고, 학교생활기록부 등 서류를 분석해 출제 가능성이 있는 문항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준비 방안과 고칠 점 등도 알려준다.
전국 4년제 대학은 9월11일부터 15일까지 2024 대입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했으며, 면접, 논술, 실기 전형을 거쳐 12월15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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