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C등급 이하’ 저수지, 비중 73%로 전국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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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C등급 이하’ 저수지, 비중 73%로 전국 최고 기록
  • 권지혜
  • 승인 2023.10.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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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결함으로 인한 보수 또는 보강 작업이 요구되는 C등급 이하인 저수지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미향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3428개소 중 56.2%인 1928개소가 C등급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안전사고 위험으로 정밀점검이 필수적인 D등급 저수지도 61개소에 달했다.

시도별로 보면 울산은 저수지 85개소 중 62개소가 C등급 이하로 전체의 72.9%를 차지했다. 울산은 저수지가 1개소인 세종을 제외하고 C등급 이하인 저수지 비중이 가장 높다.

나머지 저수지는 A등급 4개소, B등급 19개소다. C등급 이하 저수지는 전남(553개소), 경북(362개소), 경남(336개소), 전북(216개소), 충남(142개소), 충북(105개소), 울산(62개소) 순으로 많다.

또 지자체가 관리하는 저수지를 대상으로 연 1회 진행하는 농업용 저수지 수질전수조사 결과 전체(3420개소)의 38.2%인 1306개소가 농업용수 사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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