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산디자인거리 경관 개선공사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사업비 4억300만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화된 경관조명을 철거하고, LED 경관조명 설치와 조경을 재정비했다.
특히 삼산디자인거리의 경관형성 포인트인 ‘차량중심의 도로를 사람중심의 거리로’라는 기조를 유지하며 개선공사를 진행해 낮에는 도심 속 휴식·문화 산책로를 밤에는 조명의 아름다운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리로 재탄생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산디자인거리 경관 개선공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주·야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서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는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