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지역특성살리기 사업’ 선정
상태바
울산 북구 ‘지역특성살리기 사업’ 선정
  • 서찬수 기자
  • 승인 2023.10.16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북구가 정부의 ‘지역특성살리기 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지역특성살리기 사업’ 공모 결과, 총 27개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소규모 마을 경제 활력 제고’ 분야에는 세종, 경기 연천, 강원 정선, 충북 괴산, 전북 남원, 전남 고흥, 경남 거창 등 7곳이 선정됐다. ‘지역 특성 활용 로컬디자인’ 분야에는 인천, 대전, 울산 북구, 경기 안산, 충남 예산, 전남 진도, 경북 칠곡 등 7곳이 지원 대상이 됐다.

‘일자리지원센터 활성화’ 분야에는 전남, 대구 수성, 전북 익산 등 3곳이,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분야에는 충북 단양, 충남 천안, 경북 청도, 경남 고성 등 4곳이 각각 꼽혔다.

아울러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에는 부산 동래, 대구 동구, 대구 북구, 경기 의왕, 전남 목포, 경북 청송 등 6곳이 선정됐다. 이들 지자체 27곳에는 지방비를 포함해 모두 200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지자체 169곳이 응모했다. 석현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3)겉과 속은 달라-애니원공원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류인채 ‘이끼의 시간’
  • 장생포 수국 절정…한여름의 꽃길
  • 울산 첫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상업운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