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울주군-경주시 청소년 국내 문화교류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캠프는 울주군과 경주시를 대표하는 자치기구 청소년 약 50명이 참여하였으며, △기관 및 지역 소개△팀빌딩 공동체 활동△AR 화랑도 역사문화체험△전시관 관람 및 활쏘기 체험 등 경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체험 및 양 기관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교류에 참여한 김재경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역사 문화 고장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친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울주 남부청소년수련관과 경주 화랑마을은 상호 협약 교류증서를 교환함으로써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류 캠프를 통해 상호 이해증진과 우애 및 화합을 도모하여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