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노인복지관은 16일 복지관에서 ‘다시 청춘, 바로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으로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가 행사 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헀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후원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울주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울주공연배달, 지역가수 초대공연, 복지관 회원들의 장기자랑, 동화구연 및 전래놀이,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준비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즐거워야 울주군도 즐겁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울주군이 지원에 힘쓰겠다. 어르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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