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14일 슬라임 톡톡 폰케이스 만들기(중구 젊음의 거리 41, 3층)에서 남구 거주 맞벌이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Family 폰 케이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정의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관계를 향상시키고,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 는 프로그램을 찾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 맞벌이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희 울산남구가족센터장은 ”맞벌이가정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남구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울산남구청(구청장 서동욱)에서 지원하여 운영되고 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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