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엘피지(LPG) 및 고압가스업계 관계자, 산업체 가스안전관리자,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가스안전 실천 결의문 선서, 지역명사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가스산업 발전 및 가스안전 관리에 이바지한 공으로 도차록 플루오린코리아(주) 부장, 천홍태 에스케이(SK)케미칼(주) 매니저, 이지현 한국가스안전공사 차장, 이영규 경동도시가스 대리, 강민수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책임 등 5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김영석 언양가스충전소 대표, 이석민 명일테크 대표, 김영일 HD현대중공업(주) 기사, 허호문 고려산업가스(주) 대표 등 4명이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가스산업 발전환경과 여건 조성을 위한 울산시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하고 산업체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가스인의 날’ 행사는 울산지역 가스안전 문화 확산과 각 분야 산업체 가스인들의 자긍심 고취,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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