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직접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의미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영상을 제작해 상영하고, 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 등 이벤트를 열었다.
고수진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울산시민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정확한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고, 호스피스센터가 앞으로도 말기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권역별호스피스센터로 지역사회의 말기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입원형·자문형·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