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상가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새벽 12시26분께 신정동 1877 일원 한 상가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신고는 취침 중이던 주민이 ‘펑’하는 소리를 듣고 밖을 내다보던 중 검은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발견하면서 이뤄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로 음식점 60㎡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민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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