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울산문인협회)가 선정하는 제23회 울산문학상 및 제19회 올해의 작품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울산문인협회(회장 권영해)는 울산문학상 수상자로 박마리(운문) 시인과 송영화(산문) 수필가를 각각 선정했다. 올해의 작품상은 김익경(운문) 시인, 정임조(산문) 아동문학가에게 각각 돌아갔다.
두 상은 소설가이자 시인인 이충호 작가를 심사위원장으로 운문 부문에 이자영 시인과 이영필 시조시인이, 산문 부문에 권비영 소설가와 장세련 아동문학가가 맡았다.
또 제3회 오늘의 작가상은 운문 부문 김순옥 시인과 산문 부문 송시내 수필가를 각각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권주열 시인과 최봄 아동문학가가 참여했다.
한편, 오늘의 작가상과 울산문학 신인문학상은 오는 31일 ‘가을밤 문학축제’에서 울산문학상과 작품상은 오는 12월21일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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