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여울로타리클럽(회장 임지원)과 국제로타라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여경화)은 18일 합동봉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두 단체는 울산시각장애인 여성연합 울산동구지회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에 각 200만원씩 지원했다.
이 후원을 통해 울산시각장애인 여성연합 울산동구지회는 시설보강사업으로 냉난방 및 사무용 노후된 비품들을 교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에는 출소자들에게 추워지는 계절에 입을 수 있는 편하고 보온성있는 트레이닝복을 구입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여울로타리클럽 임지원 회장은 “찾아보면 지역 곳곳에 너무도 취약하여 도움인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이 많은데 오늘은 제대로 어려운곳에 정말 도움이 되어 나누는 즐거움이 너무도 크다”고 말하였다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 여경화 회장은 “울산여울과 함께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가 할 일 많음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며 지속적으로 봉사하며 선의과 우정을 다짐하자”며 봉사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울산여울과 자매클럽인 포항은하수클럽은 먀년 번갈아 가며 2014년도 자매결연이후 현재까지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를 해오고 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