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SK가스(주·행복나래(주)·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두끼 프로젝트’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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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SK가스(주·행복나래(주)·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행복두끼 프로젝트’협약식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3.10.18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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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왼쪽부터 행복나래(주) 임은미 실장, 전경술 남구부구청장, sk가스(주) 조병익 대회협력실장, 행복도시락 최준 사무국장이 부구청장실에서 저소득아동 행복두끼(도시락 지원)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왼쪽부터 행복나래(주) 임은미 실장, 전경술 남구부구청장, sk가스(주) 조병익 대회협력실장, 행복도시락 최준 사무국장이 부구청장실에서 저소득아동 행복두끼(도시락 지원)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18일 남구청에서 관내 급식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아동에게 밑반찬 도시락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남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을 발굴하고,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SK가스(주),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2024년부터 1년간 관내 아동 40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남구는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약 40명)을 발굴한다. 사업비 지원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SK가스(주)와 울산항만공사가 1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보탠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배달 역할을 맡아 사업을 진행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시락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을 정말 뜻깊게 생각한다”며, “프로젝트 기간 동안 성장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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