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클럽협회 울산지회가 18일 문수체육관에서 문화체험행사 ‘청춘이데이~(Day)’를 개최했다.

행사는 이날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5개 구·군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 서정숙 울산중구시니어클럽 관장, 허민 울산중구시니어클럽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한수림 울산남구시니어클럽 관장, 김미자 울산동구시니어클럽 실장, 장영선 울산북구시니어클럽 관장, 권태민 울주시니어클럽 실장 등 4명에게 울산광역시장 표창이 수상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연초부터 지금까지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 주신 모든 어르신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울산시도 향후 노인일자리 사업을 크게 확대하고 보수를 인상하는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