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추모의 공간에서 참배 후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홍보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대통령 치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경찰에서는 이번 경찰의 날을 맞아 정중헌 경감(남부서 수사심사관)이 옥조근정훈장, 이재락 경정(동부서 형사과), 김광현 경감(남부서 신정지구대), 강성호 경감(형사과 강력범죄수사대)이 대통령 표창 받는 등 총 184명이 유공자 포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찰행정발전 유공으로 황용한 경찰발전협의회장, 김혜란 인권위원회장 등 202명에게 감사장도 수여됐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경찰관들 시민이 직접 투표해 뽑는 탑폴리스에는 강호현 경사(동부서 전하지구대)를 비롯한 5명 선발돼 포상을 받았다.
이호영 울산경찰청장은 “울산경찰에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든든한 경찰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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