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신바람청춘대학생 70여 명이 관계강화활동을 위해 충북 제천에서 야외수업을 실시했다.
신바람청춘대학은 지난 3월 정원 80명이 7기로 입학해 이번 야외수업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일정은 청풍호반케이블카와 모노레일 탑승,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다녀온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에 집안 걱정 내려놓고 신바람청춘대학 이름처럼 신나고 즐겁게 무엇보다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란다”라며 환송을 사를 했다.
한편 신바람청춘대학은 울주군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며 65세 이상 정원 80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일명 노인대학이다. 주1회 2년간 진행되며 다양한 취미교양 여가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즐거움과 보람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10년 이상 가장 인기있는 노인대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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