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1장 대통령과의 만남, 2장 국민을 위한 공복의 길, 3장 국정 리더의 마음가짐, 4장 국정 리더가 주목해야 할 과업, 5장 국가의 미래를 조망하는 국민의 눈 등 총 5개 장으로 구성됐다. 오 총장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만났을 때 있었던 일과 국가 지도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을 정리했다.
오 총장은 조세 정책, 국가 재정, 지방자치, 공공 행정 관련 자문을 하고 토론회를 하면서 전 대통령들을 만날 수 있었다.
오 총장은 “대학 교수가 여섯 분의 대통령과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가 평범한 일은 아니었다”며 “이분들과 조우에서 느꼈던 소감을 국가 지도자라는 그릇의 틀 속에서 서술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오 총장은 서울대학교 총장과 스탠퍼드대 초빙 교수를 지냈고 지난 2015년부터 울산대 총장으로 일하고 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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