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20일 춘해보건대학교에서 상호발전과 산학협력을 위해 춘해보건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한현용), 울주군요가협회(회장 문미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직원 재교육, 전문가양성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학생의 취․창업 및 현장실습, 우수 인적자원 상호지원 등의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은 춘해보건대학교 학생들을 공단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울산 유일의 요가과 출신 강사와 울주군요가협회 출신의 우수한 인재들이 현재 공단에서 요가강사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협약의 큰 의미다.
춘해보건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세계적 수준의 보건, 의료, 교육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으로 휴먼케어 플랫폼 가치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단이며, 춘해보건대학교 요가과는 2001년 한국 최초로 개설한 후 소수 정예 정원으로 맞춤형교육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지역주민을 위해 평생교육 및 여가활동 지원에 있어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건강관리를 위한 요가강좌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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