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시설장:문현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중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프로그램 ‘소소한 행복 찾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자기 빚기 체험은 생선 접시 찌개 그릇 만들기로 총 2회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어릴 적 찰흙으로 만들기를 하며 즐거웠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라며 "수십년 만에 흙을 만져보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동년배들과 체험활동을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지고 소외감과 고독감을 감소시키는 기회가 됐다.
문현진 센터장은 "소소한 행복 찾기 사회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무료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동년배들과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중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진행으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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