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문예술 단체 포시크루가 지난 21일 울산 북구 달천동 달천철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KEEP ON DANCING’를 펼쳤다.
이번 공연은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브래이킹 댄스팀 포시크루와 ‘미녀와 야수’를 모티프로 잡은 ‘본때크루’의 댄스컬·왁킹, 강렬한 걸스힙합의 ‘아우라왁커즈’, 울산 최고의 디제이 ‘RUA’ 등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공연에서는 누구나 댄스와 브레이킹을 배워볼 수 있는 ‘랜덤 플레이 댄스’와 ‘원 데이 클래스’ 시간도 마련돼 출연진과 관객이 모두 무대에 올라 흥겨운 분위기도 연출했다.
포시크루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작품을 준비해 울산 시민을 찾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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