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금융기관은 내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4년간 각종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출 등 금고 업무를 맡게 된다.
올해 당초예산을 기준으로 하면 경남은행이 일반회계, 기타 특별회계, 기금 등 4조5554억원을, NH농협은행이 공기업특별회계, 지역개발기금, 농어촌육성기금 등 6348억원을 운영·관리한다.
한편 이날 경남은행은 약정 체결에 이어 시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경남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시책 사업과 지역사회 공헌사업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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